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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엔트리란 무엇인가?
글로벌 엔트리(Global Entry)는 미국 국경 보안국(TSA)이 운영하는 입국 심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전 승인을 받은 여행객들이 미국 국경을 통과할 때 신속하고 간편한 과정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미국으로의 입국 심사 및 통과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며, 보다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글로벌 엔트리를 소지하신분들은 한국를 포함한 어디에서든 미국으로 들어오실때 입국심사를 생략하실 수 있습니다. (Kiosk로 간단하게 스캔하고 입국 할 수 있습니다.)

*참고영상
Global Entry – Quick Touchless Processing | CBP Reports

신청하기 (Global Entry 항목에서 Get Started를 눌러 시작하세요)
글로벌 엔트리 신청

신청비용은 $100 입니다. 매년 내는것은 아니고 5년 마다 비용을 내야 합니다. 하지만 글로벌 엔트리를 받으면 TSA Pre 프로그램도 자동으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미국 국내선을 이용할때도 너무 편리합니다. $100에 5년은 절대 아깝지 않습니다. 신청이 가능하다면 하루빨리 신청해두세요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위 링크를 통해서 신청페이지로 가서 어카운트를 만드세요.
그후 어플리케이션을 작성하는데 최근 3년동안 거주한 지역과 근무한기록등 여러 질문이 있는데 정확하게 모두 입력하시면 됩니다.
그후 비용($100)을 내고 접수를 하시면 펜딩상태로 대기가 되고 빠른 시간안에 Pre-Approved를 받습니다.
이때 온라인으로 접속하셔서 인터뷰를 스케쥴 하실 수 있는데요 보통 LA기준으로는 매우 스케쥴 잡기가 힘듭니다. 보통 1년 걸리는 타임라인인데요. 자주 들어가시다보면 자리가 비워지는경우 바로 접수하실수도 있으니 하루라도 빨리 신청부터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또 다른 방법은 Pre-Approved를 받으셨다면 한국으로 간다음 돌아오실때 LAX 공항에서 입국할때 인터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는 보통 이름과 생년월일, 거주지에 대한 질문을 받습니다. 특별한 케이스에서는 좀더 자세한 질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100% 통과 되는것도 아니니 어느정도 인터뷰 후기들도 검색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인터뷰를 보셨다면 평균 당일 최종적으로 Approved 되었다는 이메일을 받으실 수 있고, 온라인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후에 집으로 카드가 배송되는데요. 이때 영주권이나 시민권자분들은 실제 글로벌 엔트리 카드 실물을 받으실 수 있고, 만약 학생비자나 다른 비자시면 실물카드는 배송이 되지 않습니다. 온라인으로 글로벌 엔트리 번호를 확인 가능합니다. 온라인으로 비행기 티켓팅을 하실때 해당 번호를 이용하여 글로벌 엔트리 또는 TSA 번호에 입력하셔서 티켓팅을 하시면 됩니다.

TIP
몇몇 크레딧 카드는 Global Entry 비용 $100를 대신 내주고 있습니다. 본인의 카드 베네핏을 확인하고 해당되는 신용카드가 있다면 해당 카드로 결제하세요.
예: American Express Platinum, Chase Sapphire Reserve 등
카드사의 배네핏을 매년 변경 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 후 해당 카드로 결제하시면 무료로 Global Entry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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