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punch]

영주권을 신청하실 때는 상황에 따라 준비해야 할 서류가 달라지는데, 그중 미국에 다른 비자로 있다가 영주권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미국 입국 날로 부터 합법적인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는 서류를 원본으로 보관하셔야 합니다. 이민국이 그것도 몰라? 할 수 있지만 미국의 이민 시스템은 매우 보수적인 성향이 있기 때문에 뭐든지 서류와 증거로만 진행됩니다
반드시 본인의 여권뿐 아니라 신분을 유지한 서류 (예: I-20)를 모두 가지고 있으시기 바랍니다. 서류 한 장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 외 필요한 한국에서 가져와야 하는 서류가 있는데 돈을 조금 들이면 대행업체를 통해 일주일이면 사본과 원본을 받을 수 있으니, 가족에게 부탁하는 것보다 오히려 빠르게 처리가 가능한점도 알고 있으면 좋습니다.

영주권의 서류를 준비하실 때는 정확하게 꼼꼼히 챙기기 바라며, 특히 여권 분실로 인해 새로운 여권을 발급받았다면 그것에 대한 모든 기록을 남겨서 변호사님에게 충분히 설명을 할 수 있도록 하기 바랍니다. 아주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실제로 주변을 보면 이 기본부터 잘 지켜지지 않은 경우를 많이 접하게 되어 다시 한번 생각하실 수 있도록 글로 남겨보았습니다.

[Autho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