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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입국의 목적에는 다양함이 있을 것입니다. 여행, 비즈니스, 공부, 이민 등등
이 중에 가장 많은 비자를 받는 부분이 바로 이 학생비자 (F-1) 일 것입니다.

F-1 비자란 무엇일까요?
미국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비자로써 주로 학부, 대학원, 직업교육 또는 어학(ESL)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업 목적으로 오는 학생들을 위한 비자입니다.

나이와 직업에 따른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지금 여러분이 한국에서 학생의 신분이라면 다른 직업군에 비해 비자를 받기가 조금 더 수월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비자를 내줄 영사관은 평균적으로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학생은 미국에서 공부한 후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졸업을 해야 하는 학생이니까”

이러한 생각을 하기 때문에 다른 직업에 비해서 학생비자를 받을 수 있을 확률이 조금은 더 높습니다. 이유인즉 학생비자는 비 이민 비자로써 해당 비자의 소유자는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난 다음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조건으로 내주는 비자이기 때문입니다. 즉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야 할 명분과 이유가 있는 학생들에게 좀 더 높은 확률로 비자가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있거나 (25세 이상 또는 학교를 졸업한 지 오래된 분들)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 또는 이미 아이까지 있는 가족분들도 상황에 따라 어학연수 등을 목적으로 학생비자를 받아 가족 전체가 미국으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학생보다는 어렵지만 정확한 목적과 명분이 있다면 충분히 F-1 비자를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때 공부할 대상자는 F-1 비자를 받고 나머지 공부의 목적이 아닌 같이 살기 위해 오는 가족분들은 F-2를 발급받습니다.
F-2는 추후 다시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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