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YCE Seafood Boil & Oysters
Westminster에 위치한 Destination Seafood House는 신선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All You Can Eat Seafood Boil & Oysters 전문점이다. 테이블마다 넉넉하게 준비된 해산물과 생굴을 취향껏 즐길 수 있어 해산물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곳이며, 넓은 좌석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부담 없이 식사하기 좋은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이곳은 원하는 해산물 종류와 구성에 따라 티어를 선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기본인 Tier 1 ($39.99/Per Person)에는 Shrimp, Crawfish, Black Mussel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보다 다양한 해산물을 즐기고 싶다면 Tier 2 ($71.99/Per Person)를 선택할 수 있는데, Tier 1 구성에 Snow Crab Cluster, Lobster Tail, Stone Crab Cluster가 각 1개씩, Small Octopus가 함께 제공되며, 여기에 신선한 Oyster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모든 Boil에는 옥수수, 감자, 소시지가 함께 제공되며, Cajun Fries, Garlic Noodle, Garlic Bread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우리는 이번 방문에서 Tier 2를 선택해 다양한 해산물을 골고루 맛볼 수 있었는데, 특히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오이스터는 생각보다 훨씬 신선하고 풍미가 좋아 인상적이었다. 통통한 새우와 쫄깃한 문어도 만족스러웠는데, 그 중 스노우 크랩은 적당한 크기에 살이 꽉 차 있어 손이 자꾸 가는 메뉴였다. 촉촉하면서도 달큰한 맛이 잘 살아 있었고 소스에 찍어먹으면 또 다른 풍미가 더해져 마지막까지 질리지 않게 즐길 수 있었다. 모든 해산물에 시즈닝이 잘 배어 있어, 해산물 본연의 맛과 매콤한 양념의 조화가 훌륭했다.
사이드 메뉴들 또한 전체 식사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요소였다. 특히 케이준 프라이즈는 바삭하게 튀겨져 느끼하지 않았고, 양념이 고르게 배어 있어 해산물 사이사이 가볍게 곁들이기 좋았다. 갈릭 누들은 향긋한 마늘 풍미와 고소한 오일의 조화가 인상적이었으며, 갈릭 브레드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식사의 마무리로 곁들이기에 딱 좋았다. 해산물과 함께 즐기기 좋은 칵테일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는데,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Mocktail 옵션이 있다는 점도 만족스러웠다. 우리가 선택한 Dragon Fruit Lychee는 상큼한 과일 풍미가 진하게 느껴져 식사 중간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느낌이었고, Pineapple Mango Rum Punch는 달콤한 열대 과일 향에 은은한 바디감이 어우러져 해산물과의 조화가 좋았다.
Destination Seafood House
신선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Destination Seafood House는 넉넉한 구성과 만족도 높은 맛 덕분에 해산물 애호가라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이었다.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조합으로 즐기는 씨푸드 보일과 오이스터, 그리고 사이드 메뉴까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여유롭게 식사하기에 제격인 이곳에 한 번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