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Einspanner Matcha Latte
Cypress에 위치한 Da Vien Coffee는 드라이브 스루가 가능한 편리한 지점으로, 바쁜 하루 속에서도 빠르고 간편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깔끔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의 매장 내부는 물론, 차에서 바로 주문하고 받아볼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이번 방문의 가장 큰 이유는 새롭게 출시된 Einspanner Matcha Latte를 맛보기 위해서였다. 기존의 진한 베트남식 커피와 다양한 티 메뉴로 사랑받아온 Da Vien이 이번에는 말차와 휘핑크림이 어우러진 새로운 음료를 선보였다는 소식에 기대감을 안고 찾았다.



새롭게 선보인 Einspanner Matcha Latte는 부드러운 Sea Salt 크림이 올라가 있어 첫 모금부터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진하고 묵직한 말차와 신선한 우유가 어우러져 깔끔하면서도 풍미가 깊었고, 위에 올려진 크림은 부드러우면서도 살짝 짭조름해 전체적인 밸런스를 잡아주었다. 말차의 쌉싸름함과 크림의 달콤함, sea salt의 감칠맛이 층층이 어우러져 한 잔 안에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었던 음료였다.
Da Vien Coffee
새롭게 선보인 Einspanner Matcha Latte는 진한 말차에 Sea Salt 크림이 더해져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한 잔이었다. 이번 신메뉴는 Da Vien 앱을 다운로드하면 누구나 직접 맛볼 수 있으니, 앱을 통해 다양한 메뉴와 혜택도 함께 경험해보는 건 어떨까요?
Da Vien Rosemead Grand Opening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Da Vien Coffee가 Shanton 지점에 이어 이번에는 Rosemead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 좋아하는 카페지만 집에서 거리가 있어 자주 가지 못했는데, 가까운 곳에 새로 생겨 반가운 마음이 컸다. 이번 방문에서는 이전에 먹어보지 않았던 메뉴들로 주문해봤는데, Egg Coffee, Sesame Matcha Latte, Strawberry Milk Matcha, Lychee Jasmine Tea, Brown Sugar Fresh Milk까지 총 다섯 가지를 골라 다양한 조합을 즐겨볼 수 있었다.



Egg Coffee는 진한 베트남 커피 위에 부드러운 에그 크림이 올라간 음료로, 고소함과 쌉싸름한 맛의 밸런스가 좋았다. 디저트처럼 즐기기에도 괜찮은 메뉴였다. Sesame Matcha Latte는 고소한 흑임자 풍미가 진하게 느껴지면서도 말차 특유의 씁쓸함이 은은하게 어우러진 음료로, 개인적으로 가장 취향에 잘 맞았다. Strawberry Milk Matcha는 딸기 우유의 달콤함과 말차의 쌉싸름함이 층을 이루며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부드러워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았다. Lychee Jasmine Tea는 재스민 티의 은은한 향에 리치의 상큼함이 더해져 가볍고 청량한 느낌으로, 여름철에 특히 잘 어울리는 메뉴였다. Brown Sugar Fresh Milk는 달콤한 흑당 시럽과 부드러운 우유가 어우러져 익숙하면서도 꾸덕한 단맛이 매력적이었고, 쫀득한 보바와의 조화가 잘 살아 있어 진하고 달달한 맛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분명 만족할 만한 한 잔이다.
Da Vien Coffee
다섯 가지 음료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었고, 가까워진 만큼 앞으로 자주 들르게 될 것 같은 Da Vien Rosemead 지점은 다양한 메뉴가 궁금한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달콤한 한 잔이 생각날 때, Da Vien Coffee에 들러보는 건 어떨까요?
Da Vien First Drive Thru Location
Shanton에 새롭게 오픈한 Da Vien Coffee는 Westminister와 Garden Grove에 이어 세 번째 지점으로, 브랜드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를 도입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베트남 고원에서 들여온 원두를 사용해 매일 직접 갈아 전통적인 슬로우 드립 방식으로 내린 베트남 커피를 선보이며, 여기에 연유를 더해 단맛, 크리미함, 쓴맛의 균형을 맞춘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 커피 외에도 다양한 마차와 티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커피를 선호하지 않는 이들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다.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더욱 간편하게 취향에 맞는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이 지점만의 장점이다. 우리는 다양한 메뉴 중에서 Da Vien Coffee, Banana Matcha Latte, Coconut Matcha, 그리고 Ube Matcha Latte를 주문해봤다. 각각의 음료가 어떻게 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되면서도, 특히 베트남 커피와 마차를 색다르게 조합한 메뉴들이 궁금했다.



먼저 Da Vien Coffee는 깊고 진한 베트남 커피에 마키아토 크림과 코코아 파우더를 더한 음료였다. 첫 모금에서 전통 베트남 커피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묵직한 바디감이 확실하게 전해졌고, 그 위를 부드럽게 덮어주는 마키아토 크림 덕분에 전체적으로 더욱 크리미한 질감을 느낄 수 있었다. 코코아 파우더는 쓴맛을 강조하기보다는 은은한 초콜릿 향을 더하는 정도라 커피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졌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아 만족스러웠다.
다음으로 세 가지 마차 메뉴를 비교하면서 마셔봤는데, 같은 마차 베이스라도 각각의 크림과 조합에 따라 확실히 다른 개성이 느껴졌다. Banana Matcha Latte는 진한 마차의 쌉싸름한 맛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바나나 크림이 특징적이었다. 진하면서도 바나나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크리미한 질감이 더해져 마차와 조화를 이루는 느낌이었다. Coconut Matcha는 세 가지 중에서 가장 가볍고 청량한 느낌이었다. 코코넛 주스를 베이스로 해 우유가 들어간 라떼보다 더 산뜻하게 즐길 수 있었고, 위에 올라간 마차 크림이 부드러운 마무리를 더해줬다. 마차의 쌉싸름함과 코코넛의 달콤한 풍미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서, 묵직한 라떼보다는 가볍게 즐기고 싶은 날에 어울릴 만한 조합이었다. Ube Matcha Latte는 세 가지 중 가장 진하고 달콤한 조합이었다. 마차의 씁쓸함 위로 올라간 우베 크림이 은은한 단맛과 고소한 풍미를 더해주면서, 전체적으로 더욱 깊은 맛을 만들어줬다. 우베 특유의 감칠맛 있는 단맛이 마차와 잘 어우러져서, 단맛이 살짝 더해진 마차 라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잘 맞을 듯했다.
Da Vien Coffee
다양한 베트남 커피부터 개성 있는 마차 라떼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는 Da Vien Coffee. 드라이브 스루까지 도입된 만큼, 더욱 편하게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