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anal Soft Serve with Curated Toppings
Arcadia에 위치한 626 Ice Cream은 다양한 맛과 엄선된 토핑으로 만들어진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현재 이곳은 금요일에서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일요일에서 월요일 오후 7시에서 1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인기가 많은 곳이라 미리 가지 않으면 오래 기다려야 된다고 해서 오픈전 30분 전부터 줄 서 있었는데 오픈할 때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길게 줄 서있는 모습을 보고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가게 안에 들어서자 독특하고 트렌디하면서도 힙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 가게 인테리어부터 그림, 소품들까지 손이 닿지 않은 부분이 없다고 하니 그 뛰어난 감각 또한 눈여겨볼 것 중 하나이다. 또한 직원들 모두 매우 친절했으며 주문 전 아이스크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샘플도 맛볼 수 있어서 뭘 먹을지 고민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아이스크림 종류로는 Black Sugar Vanilla, Lychee Strawberry, Yakult, Pineapple Passionfruit, Hojicha, Honey Misugaru까지 다양했는데 이날 이후로 Hojicha는 Matcha로 변경된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캘리눅 팀은 종류별로 아이스크림을 모두 맛봤는데 취향이 다 달라서 그런지 각자 제일 맛있었던 아이스크림도 달랐다. 상큼하고 새콤달콤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Lychee Strawberry와 Pineapple Passionfruit, 고소하고 부드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Honey Misugaru와 Hojicha, 달달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Black Sugar Vanilla와 Yakult를 추천하고 싶다.
토핑으로는 약 28가지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껏 고를 수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날 맛본 토핑 중 은은한 헤이즐넛 향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었던 Hazelnut Praline, 쫄깃한 식감을 더해주었던 Rainbow Mochi, 쌉싸름한 맛이 잘 어울렸던 Dark Chocolate이 가장 맛있었다. 아이스크림부터 토핑까지 취향껏 선택해서 나만의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싶다.
626 Ice Cream
‘House-made with love’이란 문구처럼 정성과 사랑이 담긴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 곳 626 Ice Cream에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