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nch-Inspired Pastries in Ktown
Koreatown에 위치한 구움 과자 전문점 Brown Bag Cookies는 마들렌, 휘낭시에, 스콘, 쿠키 등 다양한 디저트를 제공하는 베이커리로, 특별한 맛과 고소한 향이 어우러지는 디저트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곳이다.
이곳은 내가 애정하는 베이커리 중 하나로, 매번 적당히 사야지 하면서도 고르다 보면 항상 한가득 사게 되는 곳이다. 다양한 디저트들이 그만큼 유혹적이고, 한 입만 먹어도 계속 손이 가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지인분들께 선물할 때도 인기가 좋았는데, 특히 인스타그램 링크를 통해 미리 주문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다. 또한, Brown Bag Cookies는 바로 옆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계산할 때 요청하면 주차 Validation을 받을 수 있어 방문이 훨씬 더 편리하다.
몇 가지 디저트를 추천하자면 마들렌, 스콘, 그리고 휘낭시에를 빼놓을 수 없다. 사실 마들렌은 평소에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여기 마들렌은 정말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나다. 맛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데, 특히 크림 마들렌과 초코 마들렌이 가장 인상 깊었다. 또한, 버터밀크 크림 스콘과 블루베리 크림 스콘은 방문할 때마다 꼭 사 오는 메뉴다. 스콘 속에 가득 채워진 달콤하고 부드러운 크림이 스콘의 고소한 풍미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한 입 한 입이 정말 만족스럽다. 그리고 휘낭시에도 빼놓을 수 없다. 개인적으로는 클래식 휘낭시에와 고르곤졸라 & 허니 휘낭시에를 가장 좋아한다. 고르곤졸라의 짭짤함과 허니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풍미의 조화가 정말 뛰어나다. 오빠가 특히 좋아하는 츄로스 휘낭시에도 추천할 만한 디저트다.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한 번 먹으면 자꾸 손이 가는 매력이 있다.
이날 방문했을 때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Dark Chocolate Raspberry Mousse Cake와 Pistachio Vanilla Mousse Cake도 선보이고 있었다. 두 케이크 모두 화려한 비주얼과 풍부한 맛으로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다크 초콜릿 라즈베리 무스 케이크는 진한 초콜릿의 깊은 풍미에 상큼한 라즈베리가 더해져 균형 잡힌 맛을 선사했으며, 피스타치오 바닐라 무스 케이크는 고소한 피스타치오와 은은한 바닐라가 어우러져 부드럽고 조화로운 맛이 돋보였다. 크리스마스 시즌 끝나기 전에, 이 특별한 케이크들을 꼭 한번 맛보면 좋을 것 같다.
Brown Bag Cookies
맛있고 특별한 디저트를 찾고 있다면 Brown Bag Cookies에 들러보는 건 어떨까요? 다양한 맛의 디저트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