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ful Mochi & Unique Fillings
Little Tokyo에 위치한 Fugetsu-Do 모찌 가게는 무려 117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며, 전통적인 일본식 과자와 다양한 종류의 모찌를 판매하고 있는 곳이다.
한국의 떡과 비슷한 모찌는 일본 전통 음식으로, 찹쌀을 쪄서 절구에 빻아 만든 쫄깃한 떡이다. 모찌는 한국의 떡보다 밀도가 낮고 가벼운 느낌이 특징이며, 안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여러 가지 맛과 형태로 즐길 수 있다. Fugetsu-Do의 모찌는 6개, 8개, 12개, 16개 등 원하는 대로 골라 박스로 담을 수 있으며, 카드 결제는 $15 이상부터 가능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이날 우리는 8개의 다양한 모찌와 Sho-Mochi를 구매해봤는데, 각각의 모찌는 재료에 따라 각각 다른 매력과 질감을 느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팥으로 모찌를 감싸고 있던 Ogura, 콩고물이 묻혀져 있는 Uguisu, 은은한 망고맛과 극강의 쫄깃함을 느낄 수 있었던 Mango 모찌를 추천하고 싶다. Ogura는 팥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모찌와 잘 어우러졌고, Uguisu는 콩고물의 부드러운 맛과 고소함이 특징이었으며, Mango 모찌는 망고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다.
파란색 모찌가 인상적인 Sho-Mochi는 White Ganache Chocolate이 들어 있어 부드러운 단맛이 매력적이었는데, 촉촉한 모찌의 쫄깃한 식감과 크리미한 가나슈가 잘 어우러져, 독특한 색감만큼이나 맛에서도 특별함을 느낄 수 있었다.
Fugetsu-Do
각기 다른 재료와 조화로운 맛이 돋보였던 모찌를 즐기러 Fugetsu-Do에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쫄깃한 식감이 인상적인 모찌 디저트로 특별한 입맛을 사로잡을 경험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