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ushima Ramen in Little Tokyo
Little Tokyo에 많은 라멘집이 있지만 그중 추천하고 싶은 라멘집 중 하나는 Men Oh Tokushima Ramen이다. 이 라멘집은 꽤나 여러 번 방문했었는데 늘 실패 없이 맛있었던 곳이다.
식당 안쪽은 테이블과 바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날 테이블 쪽에 사람이 많아서 바 쪽에 앉았다. 우리는 Tokushima Ramen, Shoyu Ramen, Karaage – Mayo Sauce를 주문했다. 먼저 애피타이저로 Karaage – Mayo Sauce가 나왔는데 소스는 Mayo Sauce와 Sesame Sauce가 있으니 취향껏 선택할 수 있다. Karaage는 Japanese-Stlye의 닭튀김으로 튀김옷이 얇고 바삭하며 닭고기는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고소한 맛을 더해줄 마요 소스와 곁들여주니 더 맛있었다.
이어서 Tokushima Ramen, Shoyu Ramen이 나왔다. Tokushima Ramen은 이 집의 시그니처 라멘으로 16시간 동안 끓인 돼지사골육수로 만들어졌는데 그래서 그런지 국물에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또 이 라면은 Chasu 외에도 stir-fried pork belly가 들어가는데 짭조름한 맛의 얇은 삼겹살볶음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이 고기가 라멘이랑 아주 잘 어울려서 개인적으로 차슈보다도 더 맛있었다.
마지막으로 Shoyu Ramen은 간장 소스가 가미된 담백한 치킨 육수로 만들어졌는데 확실히 Tokushima Ramen보다 가벼운 맛이었다. 진득한 국물보다는 맑고 가벼운 국물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Shoyu Ramen을 추천하고 싶다.
Men Oh Tokushima Ramen
Little Tokyo에 맛있는 라멘집을 찾고 계신다면 Men Oh Tokushima Ramen에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