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rn and Contemporary Art Museum
Orange County Museum of Art (OCMA)는 1962년에 설립한 오렌지 카운티에 위치한 미술관이다. OCMA의 특징은 현대 미술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특히 20세기와 21세기의 미국 작가들의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및 비디오 아트 등 을 중점으로 소개하고 있다.
OCMA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지만 사전 웹사이트를 통해 티켓을 예약해야 한다. 만약 예약하지 않고 방문을 한다면 현장에서 휴대폰 등을 이용하여 예약을 해야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입구에서 티켓을 보여주면 입장 가능한 스티커를 주며 옷에 잘 보이도록 붙이고 자유롭게 미술품을 관람할 수 있다. [예약하기]
미술관을 들어오면서 가장 먼저 보게 된 Exhibit은 Color is the First Revelation of the World이다. 해당 테마는 브라질 예술가는 헬리오 오이티시카의 색채 이론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데 파란색 계열로 구성된 이 전시는 20세기의 다양한 역사를 담았다고 한다.
다음 사진들은 캘리포니아 주에서 영향력 있는 예술가 중 한 명인 Joan Brown의 작품들이다. 약 40여 점의 다채로운 그림과 조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자서전적 요소, 환상 그리고 기발함이 결합된 작품들을 창작했고, 무게감 있고 영적인 주제들을 다루는 작품을 다루고 있다. 작품들이 어떻게 보면 재미난 요소도 있었고 풍자가 되는 모습도 있고 해석하는 재미가 있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많이 있으니 나머지는 직접 방문을 하여 감상해 보면 좋을 거 같다.
Orange County Museum of Art
무료입장이라 가볍게 생각할 수 있지만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우며 건물 자체도 예술적인 OCMA에 방문하여 잠시나마 복잡한 머리를 식혀보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