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of the West and Most Creative at Bagel Fest
Rise Bagels는 Chef John Park와 Jeff Tran이 새롭게 선보인 베이글 전문 브랜드로, 매일 직접 hand-rolled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신선한 베이글을 중심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Bagel Fest에서 “Best of the West & Most Creative”를 수상할 만큼 주목받고 있는 곳으로, 두 번째 방문에서도 여전히 활기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방문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Birria, Smash Burger를 포함해 Poke Bagel, Fruit Bagel과 음료로는 Passion Orange Guava, 디저트로는 Lemon Bar를 주문해봤다. 메뉴 구성이 전체적으로 개성 있게 이어져 있었고, 베이글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 점이 흥미롭게 느껴졌다.



Birria Bagel은 진한 풍미의 고기와 베이글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졌고, 함께 제공된 Consome에 찍어 먹으니 한층 더 깊고 묵직한 풍미로 이어졌다. 전체적으로 진한 맛이 중심이 되면서도 밸런스가 잘 잡혀 있어 인상적이었다. Smash Burger Bagel은 고기의 풍미 위로 진한 치즈 맛이 더해지며 보다 묵직하고 풍성한 맛을 보여줬고, 베이글과 조합되면서 일반적인 버거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Poke Bagel은 보다 가볍고 산뜻한 느낌으로 이어졌으며, 신선한 재료들과 함께 고소한 풍미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브런치 메뉴처럼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았다. Fruit Bagel은 위에 올라간 딸기의 상큼함과 베이글의 담백한 맛이 잘 어우러졌고, 함께 더해진 Cookie Butter Schmear가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더해 디저트처럼 가볍게 즐기기 좋은 메뉴였다. Passion Orange Guava는 열대과일 특유의 풍미가 더해져 시원하고 가볍게 베이글과 어우러졌으며, Lemon Bar는 달콤함과 상큼함의 밸런스가 잘 맞아 식사 후 디저트로 깔끔하게 마무리하기 좋았다.
Rise Bagels
Rise Bagels는 전통적인 베이글 스타일 위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더해 보다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다. 메뉴마다 개성이 또렷하게 드러나면서도 전체적인 흐름은 부담 없이 이어졌고, 친구들과 함께 브런치를 즐기며 여러 메뉴를 나눠 먹기에도 잘 어울리는 곳이었다. 새롭게 출시된 베이글 메뉴들도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새로운 조합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이곳에 방문해 보는건 어떨까요?
Creative Bagel Shop
Irvine에 위치한 Rise Bagels는 캐주얼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베이글 전문점으로, 매일 신선하게 구워내는 소량 생산의 수제 베이글을 중심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곳이다. 매장 내부에는 여유로운 테이블 배치가 되어 있어 편하게 머물기 좋았고, 밝고 산뜻한 무드가 이어져 가벼운 브런치나 점심 식사로 들르기에도 적당했다. 매장 앞의 야외 테이블 덕분에 날씨 좋은 날에는 바깥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도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틱톡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일본 편의점 샌드위치에서 영감을 받은 계란 샐러드 베이글 Tokyo 7/11과 반미 스타일을 베이글로 풀어낸 For the Nguyen을 중심으로 주문해보았다. 여기에 클램차우더를 베이글 안에 담아 독특한 조합을 즐길 수 있었던 Clam Chowder Bagel Bowl, 디저트로 Yuzu Poppyseed Snickerdoodle, 그리고 음료로 Vietnamese Iced Coffee와 Blueberry Lemonade까지 더해 다양한 메뉴를 맛보았다.



Tokyo 7/11은 일본 편의점 샌드위치에서 영감을 받은 만큼, 부드러운 계란 샐러드가 베이글과 잘 어우러져 담백한 매력이 돋보였다. 과하지 않은 간이어서 아침이나 가벼운 브런치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구성이다. For the Nguyen은 반미 느낌의 재료 조합이 특징으로, 베이글에 향긋한 채소, 산뜻한 소스가 균형 있게 어우러졌다. 전체적으로 풍미가 선명해 한 끼 식사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메뉴였다. Clam Chowder Bagel Bowl은 따뜻한 클램차우더를 베이글 안에 담아낸 독특한 조합이 인상적이었다. 고소하고 진한 수프가 베이글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식감과 풍미가 모두 풍부하게 이어졌다. 베이글은 Everything, Sesame, Furikake 세 가지로 선택해봤는데, 세 종류 모두 겉은 바삭하게 잘 구워져 있으면서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유지되어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처음 먹어본 Furikake 베이글은 김·참깨·조미료가 어우러진 감칠맛이 은은하게 퍼져 샌드위치의 풍미를 한층 더 살려주는 느낌이었다. 평소 익숙한 베이글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 가장 인상 깊었던 선택이었다.
디저트로 선택한 Yuzu Poppyseed Snickerdoodle은 촉촉한 스타일의 쿠키로 상큼한 유자 향이 은은하게 퍼지며 무게감 있는 메뉴들과 잘 어울렸다. 식사 후 부담 없이 마무리하기 좋은 디저트였다. Vietnamese Iced Coffee는 진한 커피 향에 달콤함이 적당히 더해져 전체 메뉴와 조화를 이루었고, Blueberry Lemonade는 상큼한 산미가 있어 깔끔하게 입맛을 정리해주는 느낌이었다.
Rise Bagels
전반적으로 Rise Bagels는 신선하게 구워낸 베이글의 매력부터 다양한 샌드위치 조합, 그리고 디저트와 음료까지 하나의 식사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곳이었다. 산뜻한 메뉴 구성 덕분에 브런치로도, 가벼운 점심으로도 부담 없이 들르기 좋았고 넉넉한 좌석 덕분에 머무르기에도 편안했다. Irvine에서 퀄리티 있는 베이글을 즐기고 싶다면 Rise Bagels에 한 번 들러보는 걸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