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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aki Society

Casual Handroll Spot in DTLA

Downtown LA의 The Grayson Bar 안에 새롭게 오픈한 Temaki Society는 이전에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경험을 쌓은 셰프가 운영하는 핸드롤 전문 식당이다. 셰프의 세심한 손길로 완성된 정교한 핸드롤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신선한 재료와 독창적인 맛의 조화를 자랑하는 곳이다.

이곳은 메인 메뉴인 Handroll뿐만 아니라 Tostada, Rice Bowl, Sashimi 등 다양한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우리는 그중 Yellowtail Sashimi와 Tuna Tostada, 핸드롤로 Kombu Salmon, Seared Salmon, Creamy Uni, Blue Crab을 주문해 보았다.

우선 먼저 나온 옐로테일 사시미는 신선함이 한 입 가득 전해지는 요리였다. 부드러운 옐로테일에 상큼한 레몬의 맛이 더해져, 입안에서 깔끔하고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이어서 나온 Tuna Tostada는 고급스러운 맛의 조화가 돋보이는 요리였는데, 신선한 참치에 아보카도가 더해져 부드러운 식감과 크리미한 맛이 어우러졌으며, 트러플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서 전체적으로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바삭한 토스타다가 전체적인 식감의 균형을 맞춰줘서 더욱 만족스러운 한입을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메인 음식인 핸드롤이 나왔는데, 이곳의 핸드롤은 김이 눅눅해지지 않도록 먹기 직전에 김 껍질을 벗겨 바로 즐기는 방식이었다. Kombu Salmon은 신선한 연어의 부드러운 식감에 깔끔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더해진 요리였으며, Seared Salmon은 촉촉하게 익힌 연어의 매력을 잘 살린 요리였다. 칠리 오일과 머스타드 드레싱이 올라가 풍부하면서도 적당한 산미를 느낄 수 있어 맛의 균형을 이뤘다. Creamy Uni는 아낌없이 올라간 우니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졌는데, 우니 위에 올라간 할라피뇨의 매콤한 맛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 우니의 고소함을 한층 더 깊이 느낄 수 있었다. Blue Crab은 신선한 블루크랩의 달콤한 맛이 돋보이는 요리였다. 부드러운 아보카도와 함께 조화를 이루어 고소한 맛을 더했고 전체적으로 가벼우면서도 만족스러운 맛이 입안에 남아 여운을 주었다.

12445 Central Ave, Chino, CA 91710

Temaki Society

전체적으로 재료들이 모두 신선하고 양이 가득해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다양한 핸드롤은 물론, 토스타다, 라이스볼, 사시미까지 즐길 수 있는 Temaki Society에서 맛있는 한 끼를 경험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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