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Inspired Coffee Stand
이번 포스팅에서는 마치 런던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Pasadena에 위치한 Burlington Arcade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Burlington Arcade은 1980년에 건립되었고, 1819년 런던에 건립된 유명한 쇼핑몰을 구현하여 만든 곳이라고 한다.
Burlington Arcade는 약 10개의 상점들이 있는데 카페, 꽃집, 네일샵, 옷 가게 등이 모여있는데 대부분의 매장이 작기 때문에 중앙에 있는 테이블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는 Burlington Arcade에서 유명한 Mandarin Coffee Stand에 커피를 마시러 갔는데 카페 앞에 많은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어서 깜짝 놀랐다. 카페 내부가 작아서 한 명씩 들어가서 주문해야 하는데 주문하기까지 15분 정도 기다렸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 시그니처 메뉴에 있던 Toasty와 Pineapple Espresso Tonic을 주문했는데 Toasty는 아이스로 주문하면 오트 밀크로만 만들어지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위에 시나몬 가루가 뿌려져서 고소한 커피 맛이 더 풍미가 생겨서 마실수록 더 고소하게 느껴졌다. Pineapple Espresso Tonic은 House-made 파인애플 잼이 들어간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파인애플 맛이 강하게 느껴졌다. 커피라는 느낌보단 파인애플 음료를 마시는 느낌이었다. 커피를 잘 즐기지 않으시는 분들도 도전해 볼 만한 메뉴였다.
Burlington Arcade
작은 상점들과 고소한 Toasty 라떼, 상큼한 Pineapple Espresso Tonic을 즐길 수 있는 곳 Burlington Arcade와 Mandarin Coffee Stand에 방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