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Opening in San Gabriel
Koreatown에 이어 San Gabriel에 새롭게 오픈한 Cha Redefine는 다양한 티 베이스 음료와 디저트, 페이스트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카페다. 전체적으로 모던하면서도 미니멀하게 정리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고, 깔끔한 공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기 좋았다.



이번 방문에서는 Cha Cha Lychee Rice, Cheese Hojicha Jelly Latte, Mango Passion Chill, Mochi Taro 함께 Coconut Ice Cream, Matcha Ice Cream, 그리고 House Special Smoky Bacon Parmesan Croissant를 주문해봤다. 음료부터 디저트, 페이스트리까지 다양한 구성이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여러 가지를 함께 즐기기 좋았다.



Cha Cha Lychee Rice는 리치의 은은한 달콤함과 부드러운 식감이 어우러져 가볍게 즐기기 좋았고, Cheese Hojicha Jelly Latte는 호지차 특유의 고소하고 깊은 풍미 위에 치즈폼이 더해져 한층 부드럽게 이어졌다. 안에 들어간 젤리가 식감의 포인트를 더해주며 단조롭지 않게 마무리되는 느낌이었다. Mango Passion Chill은 망고와 패션프루트의 상큼함이 중심이 되어 보다 산뜻하고 청량하게 즐기기 좋았다. Mochi Taro는 타로 특유의 은은한 달콤함과 함께 쫀득한 식감이 더해져 디저트처럼 가볍게 즐기기 좋은 음료였다.
디저트로는 Coconut Ice Cream과 Matcha Ice Cream을 함께 즐겨봤다. Coconut Ice Cream은 부드럽고 깔끔한 코코넛 풍미가 인상적이었고, Matcha Ice Cream은 말차 특유의 쌉싸름함과 진한 풍미가 균형 있게 어우러져 디저트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았다. House Special Smoky Bacon Parmesan Croissant는 바삭한 페이스트리 식감 위로 베이컨과 파마산 치즈의 풍미가 더해져 보다 짭조름하고 묵직한 맛을 보여줬다. 달콤한 디저트 메뉴들과 대비를 이루며 한 끼처럼 즐기기에도 좋은 메뉴였다.
Cha Redefine
Cha Redefine는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페이스트리를 한 공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인 곳이었다. 전체적으로 과하지 않게 정리된 메뉴 구성과 모던한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졌고, San Gabriel에서 가볍게 디저트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기 좋았다. 새롭게 그랜드 오프닝한 만큼 다양한 메뉴와 함께 새로운 공간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이곳에 들러보는건 어떨까요?
Specialty Crafted Tea & Coffee
다양한 종류의 차와 커피는 물론, 보바 음료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Cha Redefine이 Koreatown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여유롭게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이다.



이곳의 실내 공간이 넓진 않았지만, 효율적으로 배치된 좌석 덕분에 자리는 꽤 여유 있게 느껴졌고, 외부에도 테이블이 마련돼 있어 날씨 좋은 날에는 바깥에서 여유롭게 음료를 즐기기에도 좋았다. 이날 주문한 메뉴는 Blueberry Oat Milk Matcha Latte, Coco Strawberry, Taro Taro, Mochi Mango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음료들이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다. 특히 Blueberry Oat Milk Matcha Latte는 직원분의 추천 메뉴라 더 기대가 됐고, 어떤 맛일지 궁금함도 컸다.



Blueberry Oat Milk Matcha Latte는 첫 모금부터 말차 특유의 깊고 쌉쌀한 풍미가 느껴지면서, 블루베리의 은은한 단맛이 부드럽게 감돌아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았다. 오트 밀크의 고소함과 부드러운 텍스처 덕분에 마일드한 맛이었고, 블루와 그린이 어우러진 색감도 눈길을 끌었다. 한 잔의 음료에 담긴 조화로움이 꽤 인상 깊었다. Coco Strawberry는 딸기의 상큼함과 아보카도 스무디의 고소함이 부드럽게 어우러진 음료로, 첫 모금부터 달콤하게 즐길 수 있었다. 코코넛 밀크가 전체적인 맛을 부드럽게 감싸줘 조화가 좋았고, 중간중간 씹히는 젤리 식감이 포인트처럼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이날 마신 음료 중 가장 만족스러웠다.
Taro Taro는 꾸덕한 타로 페이스트가 아낌없이 들어가 진한 고소함이 인상적인 음료였다. 클래식한 홍차 베이스와 부드러운 우유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편안한 맛이었고, 브라운슈가 보바가 씹는 재미와 함께 달콤함을 더해줬다. Mochi Mango는 상큼한 망고와 수제 모찌가 더해져 재미있는 식감이 돋보이는 음료였다. 모찌는 부드러운 쌀 음료 같은 맛이었는데, 살짝 무게감 있게 느껴질 수 있는 그 맛을 망고의 산뜻함이 잘 중화시켜줘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한 잔이었다. 맛의 조합이 인상적이어서 Mochi Taro나 Mochi Berry 같은 다른 메뉴들도 자연스럽게 궁금해졌다.
Cha Redefine
다양한 음료가 각각의 개성을 잘 살리고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는 곳이었다. 차와 커피, 보바 음료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찾고 있다면 Cha Redefine에 한 번 들러보는 건 어떨까요?